본문 바로가기

: IT Essay

페이스북의 '소셜댓글' 서비스


페이스북이 '소셜댓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매체에서 발표했습니다. 이제 페이스북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는 일일이 다른 아이디로 접속해서 리플을 달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저는 신문방송 사이트에 리플이 없어서 직관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때나 혹은 너무나 댓글이 많을 때 이런것들이 좀 정리가 되었으면 했는데 이번에 페이스북에서 내놓은 소셜 댓글 기능을 기존의 사이트들에서 제공한다면 이런 것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왜냐면 비회원 댓글은 말 할 것도 없지만 싸이월드를 예로 들면 개인정보(이름이공개, 홈페이지 공개)가 노출됨에도 불구하고 악성댓글이나 이상한 댓글(?)을 남기는데 여기서는 회원정보라는 것이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는 노출되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경우는 소셜댓글이라는 말처럼 댓글을 남기면 자신과 친구를 맺고 있는 사람에게도 공개되므로 전자와는 다른 점이 존재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악성댓글이 100% 사라질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 기능이 보편화 된다면 많이 감소할 것이라 생각되며 댓글 문화 역시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